보훈부 6·25 전사자 K9 태극기 배지 캠페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의미 깊고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국가보훈부에서 6·25전쟁 75주년이 되는 2025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소식인데요!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 1723명의 국군 전사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나요~?

잊지 않겠습니다, 121,723명의 영웅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기억'이에요. 우리가 편안하게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 뒤에는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숫자, 121,723

'121723'. 이 숫자는 바로 아직 우리가 찾지 못한 6·25전쟁 국군 전사자의 수입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숫자죠. 한 분 한 분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 테고, 저마다 꿈과 희망을 가졌을 평범한 사람들이었어요.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그리고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이 12만 1723명의 영웅들을 우리 가슴속에 새기고자 합니다.

태극기 배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한 태극기 배지가 제작되었어요. 이 디자인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종혁 광운대 교수님과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고 해요. 정말 의미가 남다르죠? 배지를 볼 때마다 그분들의 헌신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

캠페인의 부제는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예요. 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문구라고 생각해요.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K9 자주포 철로 만든 태극기, 그 의미는 더욱 깊게!

이번에 배포되는 태극기 배지는 더욱 특별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왜 K9 자주포 철일까요?

바로 국산 K9 자주포의 철을 활용해서 제작되었다는 점인데요! 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K9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무기체계 중 하나잖아요. 이 자주포의 철로 만든 태극기 배지라니,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던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더욱 뜻깊게 되새기게 하는 것 같아요. 그분들의 강인함과 나라 사랑 정신이 배지에 그대로 녹아있는 듯합니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감동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부뿐만 아니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커요.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협력 덕분에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가 탄생할 수 있었어요.

일상 속 보훈 문화, 함께 만들어요

'일상 속 보훈 문화' 활성화, 참 좋은 말이죠? 보훈이 특별한 날에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감사하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이 태극기 배지가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극기 배지,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이렇게 의미 있는 태극기 배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장소에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니, 꼭 한번 참여해 보세요!

현충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장 먼저, 6월 6일 현충일 당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배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이날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의 DNA 채취 현장과 연계해서 배포가 진행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유가족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겠죠?!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에서도!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던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 올해도 6월 6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이곳에서도 별도의 태극기 부스가 설치되어 선착순으로 배지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해요. 음악과 함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야구장과 6·25 행사장에서 만나요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께도 좋은 소식이 있어요! 6월 12일에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데이 행사에서 태극기 부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6월 25일,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도 태극기 배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다양한 곳에서 참여할 기회가 있네요!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요!

혹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텐데요, 걱정 마세요! 6월 호국보훈의 달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와 한국보훈진흥회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기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오프라인 통합형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완성될 예정이라니, 정말 멋지죠?

우리의 약속, 우리의 다짐

이번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은 단순한 기념품 배포를 넘어, 우리 모두의 약속과 다짐을 담고 있어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을 기다리며

태극기 캠페인에 사용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패키지는 아직도 우리 산야 어딘가에 무명으로 잠들어 있는 국군 전사자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이를 통해 국민에게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에 담긴 정부의 약속과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분들을 찾는 그날까지 우리의 노력이 계속되어야겠죠.

강정애 보훈부 장관님의 메시지

강정애 보훈부 장관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고 국가가 책임진다는 다짐과 의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씀하셨어요. 또한 "국방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한화그룹, 네이버 해피빈과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유족께 국민과 정부의 약속과 진심 어린 마음이 닿기를 바란다"고 덧붙이셨답니다. 장관님의 말씀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함께 기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해 보입니다. 바로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그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에요. 작은 배지 하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에 꼭 한번 참여해 보시고, 우리 주변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여 큰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우리 모두 함께해요!

 

문의 사항은 국가보훈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044-202-5090)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