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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 이유식 섭취량 계산, 반 넘게 흘리는데 과연 얼마나 먹었을까요? 다둥이 맘의 현실 가이드

by 빛결샘숲맘 202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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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아이 넷을 키우고 있는 다둥이 엄마예요. 첫째가 어느덧 11살이고 막내가 7살이니 정말 긴 시간 동안 이유식 전쟁을 치러왔네요!! 지금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온라인 판매 중개에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는 소위 말하는 'N잡러'로 살고 있답니다. 아이가 넷이나 되다 보니 밖에서 정해진 시간에 직장 생활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집에서 부업을 하며 여러분과 따뜻한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오늘의 주제는 7개월 즈음 시작되는 모든 부모님의 공통된 고민, 바로 '이유식 섭취량 확인 방법'이에요. "분명히 100ml를 준비했는데, 턱받이랑 바닥에 다 흘리고 입으로는 들어간 게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저도 첫째 때는 그 10ml 차이에 일희일비하며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넷을 키우며 터득한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섭취량 계산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곤조곤 들려드릴게요~?

눈금 있는 용기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7개월 아기는 이제 막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가거나 초기 2단계의 걸쭉한 미음을 먹을 시기인데요. 이때 가장 정확하게 섭취량을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은 역시 '눈금이 있는 이유식 그릇'을 사용하는 거예요. 만약 오늘 아침에 120ml의 이유식을 담아줬는데 아기가 다 먹고 나서 그릇을 보니 40ml가 남았다면, 단순 계산상으로는 80ml를 섭취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놓치는 복병이 있죠!! 바로 아기의 입 주변, 손, 옷, 그리고 바닥으로 탈출한 이유식들이에요. 7개월 아기들은 숟가락의 느낌이 신기해서 입안에 있는 걸 푸우~ 하고 뱉기도 하고, 손으로 숟가락을 쳐서 내용물을 날려버리기도 하거든요. 넷을 키워보니 보통 턱받이가 흠뻑 젖을 정도로 흘렸다면 약 10~15ml 정도는 실제 섭취량에서 빼고 계산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만약 바닥까지 난장판이 되었다면 20ml 정도는 과감하게 마이너스 하세요! 수치에 너무 목매기보다는 아기가 '이 정도 부피를 경험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답니다 :)

7개월 섭취량의 표준 수치와 개인차를 이해해 보세요

많은 육아 서적에서 7개월 아기의 이유식 섭취량을 하루 2회, 회당 80ml에서 120ml 정도로 권장하곤 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우리 아이들은 로봇이 아니니까요~? 어떤 아기는 한 번에 150ml를 뚝딱 비우기도 하지만, 또 어떤 아기는 30ml만 먹어도 입을 꾹 닫아버리곤 하죠.

특히 7개월은 '이앓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해요. 잇몸이 간지럽고 아프면 평소 잘 먹던 아이도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하거나 흘리는 양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먹이려 하기보다 차가운 치발기를 주어 잇몸을 진정시킨 뒤 다시 시도해 보는 지혜가 필요해요. 수치상으로 조금 부족해 보인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7개월 아기의 주된 영양 공급원은 여전히 모유나 분유이기 때문에, 이유식은 '고형식에 적응하는 연습'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실 거예요!!

먹은 양보다 더 중요한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아이 넷을 키우며 제가 깨달은 가장 중요한 사실은, 숫자로 된 섭취량보다 '아기의 반응'이 훨씬 정확한 지표라는 거예요. 아기가 실제로 얼마나 먹었는지 불안할 때는 다음 세 가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

اول째, 배변 상태예요. 이유식을 적절히 섭취하고 있다면 대변의 양상이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 더 되직해지고 냄새도 진해지기 시작할 거예요. 만약 변비가 심해지거나 반대로 너무 묽은 설사를 한다면 섭취량보다는 이유식의 입자 크기나 재료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둘째, 수유량의 변화를 살펴보세요. 이유식을 흘린 게 반이라서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그날의 총 수유량을 체크해 보세요. 아기들은 신기하게도 배가 고프면 수유할 때 평소보다 더 열심히 먹어서 부족한 칼로리를 스스로 채운답니다. 이유식을 적게 먹은 것 같아도 전체적인 수유량이 안정적이고 체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

셋째, 식사 시간의 표정이에요. 아기가 숟가락을 보고 반가워하는지, 음식을 입에 넣었을 때 오물오물 즐겁게 씹으려 노력하는지가 장기적인 식습관 형성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억지로 먹이느라 식사 시간이 울음바다가 된다면 100ml를 다 먹인다 한들 아기에게는 스트레스만 남을 뿐이니까요.

다둥이 엄마의 현실적인 이유식 전쟁 생존 팁!!

아이 넷을 키우다 보면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빠요. 저는 집에서 유튜브 영상 편집도 하고 온라인 판매 관리도 해야 해서 이유식 치우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정말 중요했거든요. 제가 썼던 방법 중 하나는 아기 식탁 의자 밑에 커다란 김장 비닐이나 전용 매트를 넓게 깔아두는 것이었어요. 아기가 흘리는 걸 보며 "아이고, 저게 다 정성인데!"라며 속상해하기보다 "그래, 마음껏 흘려라! 나중에 한 번에 걷어서 버리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니 훨씬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또한, 7개월 즈음엔 아기가 직접 숟가락을 잡으려고 고집을 부릴 때가 많죠? 그럴 땐 숟가락을 두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아기 손에 쥐여주고, 다른 하나로 엄마가 쏙쏙 넣어주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 아기의 소근육 발달도 돕고, 실제로 입으로 들어가는 양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 이유식은 아이에게 '세상의 맛'을 알려주는 첫 번째 축제예요. 흘린 양이 많다고 해서 여러분의 정성이 헛된 것이 절대 아니랍니다. 그 흘린 만큼 아기는 음식의 질감을 느끼고, 냄새를 맡고, 세상을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요. 오늘도 아기와 눈을 맞추며 한 숟가락씩 정성을 다하신 모든 엄마, 아빠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처럼 다둥이를 키우는 분들도, 이제 막 첫 아이를 키우며 당황스러움 연속인 초보 부모님들도 우리 모두 힘내요! 우리 같이 즐겁게 육아해 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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