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북적북적, 정신없지만 그래도 아이들 웃음소리에 힘을 내는 10세 이하 꼬맹이 넷! 다둥이맘입니다. ^^
애가 넷이다 보니 경력 단절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다시 직장에 나가기는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블로그도 쓰고, 소소하게 온라인 판매 중개도 하면서 우리 아이들 간식값이라도 벌어보려고 고군분투 중이랍니다. 이렇게 한 푼이 아쉬운 다둥이맘에게 '베이비페어'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에요!
특히 육아맘들의 성지, 바로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소식이 들려오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요. 오늘은 저처럼 아이를 키우시는 우리 엄마 아빠들, 그리고 곧 부모가 될 예비맘들을 위해! 2025년 8월에 열리는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 의 모든 것, 혜택부터 사은품, 무료입장 꿀팁까지! 저의 10년 육아 내공을 꾹꾹 눌러 담아 알려드릴게요.
"넷째맘도 설레는 그곳!" 베페, 왜 꼭 가야 할까요?
솔직히 넷째 정도 되면 웬만한 육아용품은 다 써봤고, 웬만한 정보는 다 안다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그런데도 저는 매년 베페 소식이 들리면 달력에 동그라미부터 쳐요. 왜냐고요?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정보'와 '트렌드'거든요. 첫째 때 유행했던 육아템과 지금 나오는 제품들은 정말 차원이 달라요!
온라인에 정보가 넘쳐난다지만, 광고인지 진짜 후기인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수많은 제품을 일일이 비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죠. 특히 저처럼 아이들 보면서 짬짬이 일까지 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시간은 금이잖아요! 베페는 단 하루만 투자해도 몇 날 며칠 인터넷 검색하고 고민할 시간을 확 줄여주는 '육아 정보 압축 파일' 같은 곳이랍니다.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본 정보
먼저 가장 중요한 기본 정보부터 체크해야겠죠?
- 기간: 2025년 8월 14일(목) ~ 17일(일), 단 4일간!
- 장소: 서울 코엑스 A홀, B홀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 입장료: 베페 회원가입만 하면 완전 무료! (이건 정말 놓치면 안 돼요. 가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사전 가입은 선택 아닌 필수!)
- 꿀팁: 사은품 교환 장소가 다르니 미리 체크하세요! 임산부 교환권은 A1(14, 16일), A3(15, 17일) 에서, 육아맘 교환권은 B1 에서 전일 수령 가능하답니다. 동선 짤 때 꼭 참고하세요!
빈손으로 가도 양손 가득! 베페 혜택 야무지게 챙기는 법 BEST 5
베페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어마어마한 혜택이죠.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만 해도 베이비페어는 '가서 구경하고 물건 싸게 사는 곳' 정도였는데, 요즘은 정말 '퍼주는' 행사로 진화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혜택만 잘 챙겨도 웬만한 육아용품 몇 개는 공짜로 장만할 수 있답니다!
1. 샘플이 아니에요, '찐' 육아템 선물팩!
"사은품 그거 다 샘플 아니야?"라고 생각하신다면 경기도 오산! 베페에서 주는 선물은 차원이 달라요. 사전 신청 이벤트나 현장 방문만으로도 단순 샘플이 아니라, 바로 뜯어서 쓸 수 있는 고퀄리티 본품급 육아템을 받을 수 있어요. 기저귀, 물티슈, 젖병, 유아 세정제는 기본이고, 운이 좋으면 유모차, 카시트 같은 대박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답니다! 저도 셋째 때 이벤트 응모해서 10만 원짜리 아기띠에 당첨된 짜릿한 경험이 있어요. ^^ 밑져야 본전이니 무조건 참여해야겠죠?!
2. 인터넷 최저가? No! 본사 직영 '진짜' 혜택!
온라인에서 싸다고 덜컥 샀다가 제품에 문제 생겼을 때, 판매자는 나 몰라라 하고 본사 연락은 안 되고... 속 터진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특히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유모차, 카시트 같은 고가 제품은 더욱 신중해야 해요.
베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참가 브랜드의 약 90% 이상이 본사에서 직접 나온다는 점이에요. 전문가에게 정확한 제품 설명을 듣고, 아이를 직접 태워보거나 만져보면서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죠. 현장에서만 진행하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이나 추가 사은품,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 A/S 보장까지! 온라인 쇼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뢰와 혜택을 얻을 수 있답니다.
3. 국내 최대 규모! 하루 만에 끝내는 육아준비
육아용품부터 시작해서 아이 교육, 먹거리, 아이 방 꾸미기, 헬스케어까지! 베페는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원조 베이비페어답게 타 전시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와 브랜드 라인업을 자랑해요.
애가 넷이다 보니 시간이 정말 금쪽같은데요, 온라인으로 카시트 하나 사려고 해도 며칠 밤낮으로 후기 찾아보고 비교하느라 눈이 빠질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베페에선 단 몇 시간 만에 수십 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하며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1시간 투자로 한 달치 고민이 줄었다"는 어느 육아맘의 후기, 정말 200% 공감합니다!
4. 구경만 해도 이득! 쏟아지는 현장 이벤트
꼭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베페는 그야말로 '이벤트의 장'이거든요. 부스마다 진행하는 SNS 팔로우/해시태그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시간대별 선착순 이벤트, 후기 이벤트 등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정말 양손 가득 선물을 챙겨 나올 수 있어요. "빈손으로 와도 양손 가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랍니다. 마트 장 보러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서 선물만 받아 와도 완전 이득이에요!
5. 초보맘 필수코스! 전문가 강연 & 테마존
제가 첫째를 낳았던 10년 전만 해도 육아 정보를 얻을 곳이 많지 않아 막막했어요. 그때 베페에서 열리는 전문가 강연을 쫓아다니며 열심히 필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베페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료 강연을 진행해요. 아이 발달, 수면 교육, 이유식 등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죠. 요즘은 교육존, 룸데코존, 헬스케어존, 에코존 등 테마별로 특화된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최신 육아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관심 있는 강연은 인기가 많아 금방 마감되니, 베페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사전 신청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다둥이맘의 베페 200% 활용 꿀팁 대방출!
자, 이제부터는 10년간 베페를 드나들며 터득한 저만의 실전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대로만 준비하시면 남들보다 훨씬 편하고 알차게 베페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1. 가기 전 '전투 준비'는 필수!
- 구매/비교 리스트 작성: 무작정 가면 현장 분위기에 휩쓸려 충동구매하기 쉬워요. "이번에 꼭 사야 할 것", "비교해보고 싶은 것" 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예산까지 정해두면 훨씬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해요.
- 업체 배치도 확인 및 동선 짜기: 베페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부스 배치도를 미리 다운받아 A홀부터 돌지, B홀부터 갈지, 꼭 가야 할 브랜드 부스는 어디인지 형광펜으로 체크하며 동선을 짜보세요.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2. '장비'를 갖추면 몸이 편해요!
- 세상에서 제일 편한 신발과 옷: 이건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코엑스 A, B홀... 정말 넓습니다. 무조건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으시고, 옷도 가볍고 편한 차림으로 가세요.
- 개인용 장바구니/캐리어: 사은품과 구매 물품을 담을 큰 가방은 필수! 저는 아예 기내용 사이즈의 작은 캐리어를 끌고 가요. 남들이 좀 쳐다보는 것 같아도 괜찮아요. 내 어깨와 팔은 소중하니까요! ^^
3. '전략적'으로 움직이세요!
- 오픈런 vs 마감 세일: 인기 많은 선착순 선물을 노린다면 개장 시간에 맞춰 가는 '오픈런'이 답이에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면, 오히려 인파가 빠지는 평일 오후나 마감 직전을 노려보세요. '떨이' 개념의 깜짝 할인을 하거나, 사은품을 더 챙겨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 남편/친구와 역할 분담: 혼자 모든 걸 하려고 하면 금방 지쳐요. 가능하다면 남편이나 친구와 함께 가서 한 명은 인기 부스에 줄을 서고, 한 명은 다른 부스에서 상담을 받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하면 효율을 2배로 높일 수 있어요. 이게 바로 다둥이맘의 생존 전략이죠! ㅎㅎ
육아라는 길고 긴 마라톤에서 베페 같은 행사는 잠시 쉬어가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같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알찬 정보와 빵빵한 혜택은 물론, "아, 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민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끈끈한 동지애까지 느낄 수 있거든요.
2025년 8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우리 엄마 아빠들, 예비 부모님들 모두 필요한 정보와 두둑한 선물, 그리고 따뜻한 위로까지 얻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도 아마 넷째 손잡고 어딘가를 누비고 있을지 몰라요. ^^ 혹시 저를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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